죽음에 대하여죽음이 두렵지 않은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나 또한 그렇다. 의식이 없어져서 자각을 못한다는 것도 그렇고, 사랑하는 가족들을 못돌보거나 못보는 것도 그렇고, 죽는 과정이 고통스러울 수도 있고 등등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가장 두려운 것은 삶면서 전혀 경험하지 못한 극단적인 상황 즉 의식이 없어진다는 것과 있을지 없을지 못한 사후세계에 대한 무지가 아닐까 한다. 사실 잠이드는 순간에도 의식이 없어지는 듯한 비슷한 경험을 하지만 다음날 깨어날거라는 확신이 있기에 잠드는 것은 다음날 회력된 체력으로 오히려 또렷한 의식을 가질 수가 있기에 잠드는 과정은 심지어 달콤할 수도 있다.살면서 죽음에 가깝게 나이드신 어른들, 단계를 넘어선 종교인들, 죽을만큼 고통스러운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직간접적으로 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