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지혜 필자의 어릴 적에는 전해오는 속담, 역사속의 유명인들이 남긴말 및 어른들의 조언을 굉장히 중요하게 여겼다. 물론 사춘기 시절이나 젊었을적 한때는 잠시 선배들의 생각이나 조언이 이제 구시대의 유물이라고 생각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새로이 세상에 등장하는 기기의 사용법이 아닌 개인적 사회적인 어떤 판단을 할때는 점점 더 부모님이나 선배들의 조언을 소중하게 생각한다. 그들에게는 단순 상황적인 시비에 대한 판단뿐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서 해당 결정이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 지에 대한 경험이 들어간 판단이기 때문이다. 실례로 집안 일을 판단할때 비교적 사리분별력이 있다고 생각하는 동생에게 많이 의논하는데 듣기에 딱 적합해 보인다. 동시에 어머니께 조언을 들으면 뭔가 굳이 저렇게 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