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도 논문 대신 AI 도구부터 열었다. 설계를 도와주는 어드바이저를 스킬로 만드는 중인데, 만들다 보니 공부가 같이 된다. 그러다 의문이 하나 생겼다. 특별한 재능을 타고나지 않은 사람이 전문가처럼 결과물을 내는 경우가 분명히 있는데, 그 동력이 뭘까.내가 지금 붙잡고 있는 네 가지 일을 두 가지 기준으로 줄 세워 봤더니 답이 좀 이상한 모양으로 나왔다.끌리는 순서와 시간을 쓰는 순서가 다르다나에게 지금 걸려 있는 일은 네 개다. 박사 공부, AI 도구 공부, 가족 자산과 세무 관리, 종손으로서의 집안 관리.본능적으로 끌리는 순서는 AI → 박사 공부 → 세무 → 집안 관리다. 그런데 실제로 시간을 부어야 하는 순서는 박사 공부 → 세무 → 집안관리 → AI활용 이다. 두 줄이 정확히 어긋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