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고함과 유연함더 높은 학위를 따서 공부가 깊어지고, 회사에서 경험이 많아서 지식이 깊어지고, 그리고 나이가 들수록 통상 견고해지는 경향이 있다. 견고함이란 아마 뿌리와 가지가 튼튼해져서 웬만한 바람에는 흔들리지 않는 강한 나무와 같은 것일 수 있다.그 견고함이 강해서 일까, 주변의 반응을 흡수해서 통합하는게 아니라 어느 순간 튕겨내기 시작한다. 공자의 말씀대로 60이 되어서도 이순은 쉽지 않은 것 같다. 주변에 사회에서 성공하고 공부를 많이 하신 분들을 가끔 접하게 된다. 그들을 뚫고 들어가기란 여간해서 쉽지 않다. 내가 가진 견고함이 그들과는 비교가 안되는 수준이어서 그렇기도 하고, 때로는 실제 뚫고 들어간 것 같아도 조금만 지나면 그렇지 못했음을 알 수 있다. 물론 견고한 사람도 유연해 보이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