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토론 100분 토론을 부활시켜라 이번 글은 2020년 겨울에 쓴 글이라 지금은 일부 프로그램의 변화는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외의 상황은 2024년 현재도 대동소이하게 느껴집니다. 나는 선친의 영향으로 10대의 젊은 시절부터 TV토론 프로그램을 즐겨봤다. 처음에는 이런 재미없는 프로그램을 왜 보시나 했는데 어느 날 내가 궁금했던 분야에 토론이 나와서 보다 보니 재미가 있었다. 이런 토론은 항상 다른 의견을 가진 양자의 패널이 균형감 있게 나와서 갑론을박을 했는데 내가 보지 못했던 관점에 시야를 넓혀주는 듯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습관이 몸에 붙어 대학에 진학하고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늘 시사토론, 100 토론을 즐겨 시청하곤 했다. 일상생활에 바쁜 나 같은 소시민에게 정책, 정치, 시사적 사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