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세 개의 삶을 산다. '완벽한 타인' 이라는 국내 영화의 마지막에 나오는 표현이다. 공적인 하나, 개인적인 하나, 그리고 비밀의 하나. 영화 내용이 그다지 유쾌하지는 않다. 하지만 동성애서부터 최근에 개인들이 삶에서 겪는 사회적 이슈를 상당히 현실적으로 그럴듯하게 그려내었다. 얼마전 모 의원의 문화재와 관련 투자 사건으로 언론과 온라인이 시끌벅적하다. 지난 정권에도 검찰총장의 사생활이 언론과 나라가 혼란스러운 순간이 있었다. 당시 정권의 보복이라고도 했다. 그는 해당 조직에서는 비교적 존경받는 선배라고 했다. 모 여성 의원은 1년의 피부과 비용만 1억이라고 언론에 나와 구설수가 된적이있다. 해당 의원은 상대적으로 업무능력이 유능한 편으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우리가 선진국이라고 하는 미국이나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