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은 코로나 시기에 쓴 글이라 주식시장이 호황인 현재와 경기 상황은 다를 수 있지만 관점에 관한 글이라 지금 읽어도 무방합니다.
- 돈(경제)이란 무엇인가1 (개인관점의 자산과 현금흐름의 이해) -
펜데믹으로 많은 기업과 개인에게 경제적인 위기가 도래되고 있다. 기업에 관해서는 너무 많은 전문가들이 있기에 개인에 좁혀서 얘기해보고자 한다. 돈이라고 표현하면 이상하게 부정적인 느낌을 가진 사람이 많다. 자산과 현금흐름이라고 하면 좀 덜 부정적으로 느끼는가? 참 우서운 얘기다 같은 뜻인데 말이다.
먼저 여기서 현금은 실물지폐, 은행잔고, 주식, 채권, 펀드 등 빠른시간내에 현금화 가능한 모든 것을 말한다. 현금흐름은 내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식료품 등 물건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는데 필요한 현금이 매달(많은 사람들이 월단위로 가계를 꾸려나간다) 얼마나 나한테 발생(쓸수있게 손에 들어오는것) 하는가 이다. 형태나 모습은 달라도 인류의 태동이후 사람은 현금흐름(원시시대에는 먹이로 표현될수 있다)이 없으면 생존할 수가 없다. 개인마다 필요한 현금흐름의 규모는 다르다. 1인 가구도 있고, 직간접적으로 많은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사람도 있고, 백반만 먹어도 불만없이 사는 사람도 있고 주기적으로 와인과 고기를 즐기는 사람도 있다.
개인의 현금흐름은 다양한 형태로 확보가능하나 크게 4가지로 가능하다. 첫번째 사업이던, 근로(노동)이던 직접 경제적 행위를 하여 현금을 받는다. 두번째 보유한 자산을 운용하던지 매각하던지 하여 현금을 확보한다(연금도 두번째와 유사). 세번째 공적/사적 부조를 받는 것이다. 앞의 두가지가 안되거나 부족하면 국가로 부터 실업자금 기초연금을 받거나 혹은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도움을 받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강제나 사기로 남의것을 빼앗는 것이다. 물론 마지막 행위는 범죄이기에 처벌을 받고 이는 개인의 생존에 더 나쁜 결과를 가져온다.
자산은 쉽게 재산이라고도 하는데 유무형이 있고 유형에는 크게 부동산, 금과같은 실물자산 그리고 현금이라고 불리는 금융자산이 있다. 무형에는 일종의 특허, 컨텐츠와 같은 지적재산이 있는데 이는 일반인에게는 별로 상관이 없으므로 여기서는 다루지 않겠다. 자산은 결국 현금흐름을 만들기위한 수단이다. 자산이 커도 현금흐름을 만들지 못하기도 하고 작아도 잘 만들어낼수도 있다. 즉 높은 가격의 집이 있어도 내가 직접살고 있다면 현금을 만들어낼수 없다(물론 집이 있으면 주거에 필요한 현금을 줄일수 있다). 혹은 집이 있어도 세를 놓고 다른 곳에서 살수도 있다. 하지만 이경우 나도 세를 내야하기에 통상 1가구 1주택은 현금흐름은 만들기 쉽지 않은 구조라고 보면 된다. 물론 이를 처분하고 낮은 가격의 주거지로 이동할 수도 있다. 다만 국적만큼은 아니지만 개인도 주거지를 바꾸는 것은 매우 어려운 결정이다.
돈에 감정을 싣지않고 좀더 객관적으로 보기위해 현금흐름과 자산으로 구분해 보았다. 그리고 결국은 모든것이 생존과 풍요에 직결된 현금흐름을 만들기 위한 것임도 설명했다. 개인은 범죄행위를 제외한 나머지 세가지 방식의 현금흐름이 필요하다 정도로만 오늘은 얘기는 마무리 하고자 한다. 다음에는 현금흐름을 만드는 방식과 이의 개인적 사회적 장단점에 대해서 얘기해보자고 한다.
- 2020.0523 종마 -
'종마의 단상(stray thought) > 종마의 단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단상] 지식교환 (0) | 2026.05.18 |
|---|---|
| [단상] 머릿속에 지도를 그려라 (0) | 2026.05.18 |
| [단상] 버킷리스트 (0) | 2026.05.16 |
| [단상] 사회적 부의 이전 (1) | 2026.05.11 |
| [단상] 개인의 문제인가 집단 혹은 계층의 문제인가? - (0) | 2026.0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