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문학적 통찰이란 -나는 30대 초반에 경영컨설턴트로 약 5년 정도 일했다. 가장많이 썼던 용어를 얘기하면 인사이트였다. 우리말로 하면 통찰에 가까울 것 같다. 돌이켜보면 몇가지의 데이터와 비즈니스 환경분석으로 짧은시간내에 억지로 미사여구로 포장한 결과를 도출한적도 있었겠지만, 그래도 최소한 고객사에 인사이트를 제시해야 한다는 기본적인 책임감은 가지고 일했다. 최종보고전에 뭔가 손에 잡힐듯한 인사이트가 나오지 않으면 팀원들과 밤을 새기도 일수였다.최재천 교수는 통찰을 자연과학차원에서 상호다른 현상을 배타적이지 않고 교차해서 통합해서 볼수 있는 통섭이라는 용어로 새로운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다. 그래도 그는 자연과학자에 머무르며 선진화된 개념을 도입했지만 그의 책이나 강의에서 머리를 관통하는 무언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