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 때우다. 흘리다. 채우다 - 시간은 인류가 발견 혹은 발명한 최고의 상품중의 하나이다. 하루의 낮과 밤, 계절 등의 변화와 출생~성장~노화~죽음을 보면서 인류는 시간이라는 개념을 만들어냈고 달력과 시계라는 시간의 측정도구도 만들어 내었다. 그리고 과학자들은 드디어 시간을 선, 면, 공간에다 4차원을 구성하는 축으로 정의했다. 정말 대단한 결과물이다. 잠시 옆으로 빠져서 차원이란 물리학적 개념인데 축이 하나 추가되면 차원이 하나 늘어난다고 보면 된다. 그러면 수학적으로 보면 무한히 차원을 늘리는 게 가능하지만 입자와 공간을 연구하여 우주의 실체를 연구하는 물리학적 개념으로 보면 공간적으로는 3차원 이상은 불가능하나 아무리 XYZ에 축을 추가해도 3차원 안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인슈타인이 시간이란..